패스트캠퍼스 올인원 패키지 : 파이썬 웹 개발 챌린지 참여 후기

2020. 12. 11. 17:02Coding/Python-Fast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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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쯤 강의를 구매하고, 11월동안 진행한 [0원 챌린지]의 후기를 작성합니다.

선택한 강의는 [올인원 패키지 : 파이썬 웹 개발]입니다.

 

선택한 강의와 선택 이유.

요즘 인공지능이 핫해서 인공지능 강의를 들어볼까 싶기도 했지만,

파이썬에 대한 지식이 그냥 java에서 써본 기능을 파이썬 문서에서 찾아서 쓰는 정도라

파이썬에 대한 기초 부분을 배워보고 싶었고, 웹개발 부분도 따로 배우지는 않았고 이것 저것 찾아서 쓰던 스프링부트보다 더 편리해 보이는 Django나 Flask에 흥미가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학습률... 수강시강 그래프는 완전 정확하지는 않은듯.

강의의 분량은 파이썬 기초부터 Django, Flask, 크롤링 부분까지 알찬 구성이라 분량이 상당했고,

약 30일 동안 하루 세개의 강의를 들어서, 생각보다 많은 강의를 듣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매일 3강의는 힘들고, 하루 하나씩 듣는다고 치면, 2년정도 걸리겠네요...ㅎㅎ;;;

아마도 필요한 강의만 쭉 듣거나 골라서 들을 것 같은데, 방대한 강의 목록을 보면 그냥 뿌듯합니다 ㅎㅎ




들으면서 느낀 좋았던 부분과 힘들었던 부분.

좋은점.

  1. 어떻게든 하루 세강의를 들어야해서 나태함이 덜 생긴다.

  2. 블로그에 강의 내용을 정리하다보니 알고, 모르는 부분이 확실해진다.

  3. Kakao Ad fit… 매일 업로드 하는겸 신청해 봤더니, 구글처럼 엄청 까다롭지는 않은듯하다.

  4. 환급 ^^

 

힘든점.

  1. 일하면서 하루 3강의면 상당히 빡세다.

  • 사실 대충하려면 금방 끝낼수 있겠지만, 이해하고 실습하고 정리하는 것까지 생각하면 강의 배속을 높여 들어도 강의 시간의 3배정도는 시간이 드는거 같다.

  1. 업로드 시간이 23시 59분인가 58분까지다.

  • 이것도 1번하고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회사에서 늦게퇴근하거나 다른 일때문에 집에 늦게 가는경우 이 업로드 시간이 상당히 빠듯하다...ㅠ

새벽까지 업로드 시간이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1.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 매일 매일 후기를 인증하는 시스템이 상당히 불편하다.

  • 로그인 후에 등록을 하는데도 내가 누군지와 메일주소도 매번 입력해야하고, 내가 제대로 올렸는지 확인은 등록됬다는 메일 외에는 안되는거 같다.

  1. 잘 안될때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다.

  • 돈내고 듣는만큼, 강의 중에 막히는 부분을 물어보고 싶을때가 있는데, 이게 가능한지를 잘 모르겠다.

적어도 해당 강의에 댓글 형식의 질문이 없는건 확실하다.




거의다 들은 파이썬 기초

 

다 들은 Django 기초

 

절반 들은 Django 실전

 

원래 좋은 부분은 다들 비슷 비슷하게 좋게 느끼니, 힘들었던 부분 위주로 적어봤습니다.

힘든점 부분을 보면 결국 시간의 압박이 큰데,

이는 일반적으로 순서대로 강의를 들으면 크게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을땐… Python 기초만 3개를 듣기도 했지만,

중간에 강의를 좀 건너뛰고, Django부분을 중점으로 들어서 매일 듣는 강의 3개 중에

2개는 Django, 1개는 Python기초를 듣는 경우가 많아서 Django부분이 실습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던것 같습니다.

 시간적인 부분 말고는 질문을 바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좀 아쉽긴 하지만, 구글링하면 많은 한국 블로그에서 비슷한 문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고, 한국 블로그가 없더라도 stack overflow 등에서 충분히 비슷한 사례를 다루고 해결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크롬의 번역 기능을 이용하면 대부분 이해가 될 것입니다.




 


 

 

 

후기.

강의를 전부 다 들은건 아니지만, 약 30일간의 챌린지를 마쳐서 인지 간만에 만족도가 꽉 차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애초 목표는 Django나 Flask 둘 중에 하나를 다 듣는거였는데, Flask는 뒤쪽 강의라 앞쪽에 있는 Django와 연관이 있을까봐 Django를 먼저 들었습니다.

 Django는 기초 / 실전 / 프로젝트 중에 기초는 완료하고 실전 부분을 절반밖에 못한게 많이 아쉽지만, 이 부분은 챌린지가 끝나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파이썬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많이 익숙해졌고, 기존에 Java만 사용했다면 좀 생소할 부분도 Java이후에 Kotlin을 좀 사용해봐서 인지 생각보다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크게 생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javascript처럼 type을 지정하지 않아도 되서 이 부분은 장점이자 자꾸 뭘 빼먹은 느낌이 들어서 찜찜했습니다 ㅎㅎ

 

한달간 들은 강의 덕분에 Django의 편리함을 많이 느꼈고, 왜 웹 개발도 파이썬이 점점 많아지는지 느꼈습니다.

아직 보지못한 강의에 외부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활용하는 부분이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올인원 패키지 : 파이썬 웹 개발] 강의를 추천하는지? -YES

유료라 부담스럽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지금까지 들어본 강의 중에 손꼽는 돈값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강의 수가 정말 엄청나게 많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파이써을 통한 웹 프로그래밍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FastCampus]를 추천하는지? -YES

앞서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고 했는데, 패스트 캠퍼스는 매달 이벤트를 통해 할인이나 환급 관련 행사를 진행하니, 본인의 노력에 따라 무료에 가깝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억지로라도 매일 매일 강의를 들어야하니 나태함을 방지하는 부분이 아주 큽니다.



파이썬 기초와 파이썬을 통한 웹프로그래밍 둘 다를 배우고 싶다면 강추고,

둘 중에 하나라도 배우고 싶어도 추천합니다.

예전에 취업을 목적으로 이런 저런 강의와 취성패를 통한 국비지원 강의도 들어봤지만 가장 만족도가 높은 강의라 생각합니다.

 

 

 

올인원 패키지 : 파이썬 웹 개발👉https://bit.ly/33a7n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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